트와이스 미나 갤러리 부채 디자인
지난번 미나 갤러리에서 슬로건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해서
참여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부채 디자인 공모전을 한다고 하길래
역시나 한번 참여를 해봤습니다
슬로건 디자인 공모전에 참여했던 것은 아쉽지만 당선되지 않았습니다 ㅠㅠ
하지만 괜찮아요 당선을 위해 만들었다기보단 한번 해보자 + 팬심이었기 때문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당선을 노리기보단 작업하면서 미나 얼굴 한번 더 보고
제가 가진 능력을 이용해서 이런 덕질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순서가 바뀌긴 했는데 앞면이 미나의 사진
뒷면이 문구입니다
어떤색으로 할까 하다가 이번 왓이즈럽 앨범의 색이 정말 잘나와서
그 색을 사용했습니다
마침 3가지 색이어서 글씨를 쓸 때 굉장히 편했네요
사실 미나의 왓이즈럽 색은 조금 어두운 노란색이라고 해야하나?
사막의 색같은 느낌이라 그것을 주 색으로 가져가면 너무 더운 느낌이 들어서
아무래도 부채 디자인이니까 더운 느낌보단 시원한 느낌으로 가야지 해서
연한 보라색 느낌의 색을 사용했네요
앞면의 사진을 찾다가 이 사진이 마음에 들어서 이것으로 사용하려고 했지만
역시 색이랑 같은 이유로 부채니까 조금 더 상큼하고
시원한 느낌으로 가보자! 해서 사진을 바꾸게 되었네요
공룡을 뒤집어 쓰고 공룡 흉내를 내는 것이 너무 귀여워서
지금의 사진을 쓸 수 밖에 없었네요 ㅠㅠ
공룡하면 골룡이라고 발음을 했던 사나와 여러가지 골룡을 보여줬던 쯔위가 생각나네요
2018/04/14 - [트와이스/재밌는 것] - [트와이스] 쯔위의 여러가지 공룡 시리즈
그리고 역시 미나 하면 펭귄 펭귄 하면 미나이기 때문에
그냥 평범한 원보단 눈과 입을 넣어서 펭귄처럼 꾸며봤습니다
저번 슬로건 디자인을 할 때보다 이번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드네요
문구도 귀엽게 잘 나온 것 같고
무엇보다 사진이 너무 귀여워서 ㅠㅠ
아니 근데 저 사진으로 사용하고 공모전에 이미 올리긴 했는데
가방 메고있는 사진도 너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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